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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명저읽기와 글쓰기(사범예체능계열)

지은이이강옥 이미향 김효주

쪽 수257

판 형

I S B N978-89-7581-409-9

판매가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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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가 사는 세상을 읽어 내고, 나를 세상에 알리는 글을 쓰게 하는 것’ 이 책의 목표이다. 독자들이 삶의 예지를 담고 있는 명저를 읽으면서 세상을 정확하게 보고 알맞은 생각을 하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핵심적 가치를 자신의 현재적 삶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또한 명저들을 적극적으로 읽으면서 토론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적 가치를 창의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명저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의미를 알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명저 읽기의 의미, 글쓰기의 의미, 그리고 읽고 쓰는 것을 통합한 과정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며, 그 결과로 어떠한 능력을 얻어 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제2장에서는 신영복의 『강의』를 읽고 자본주의 체제가 양산하는 물질의 낭비와 인간 소외를 근본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게 하였다. 특히 이 장에서는 글쓰기의 기초(주제, 구상, 개요)를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제3장에서는 『백석 詩』를 읽으면서, 이 시대에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백석 시 전편을 읽고서 특히 고향, 사랑, 외로움이란 이미지와 감성이 백석 시에서 형성되는 양상을 살피고 이 시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재구성되고 내면화될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편의 시를 써 보게 하였으며, 문단 쓰기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훈련하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제4장에서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읽고 글로벌 경제화로 인한 문제를 인식하게 하였다. 특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인 서구중심의 가치관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문제를 내포하는지 알아보고 지금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제5장
에서는 김만중의 『구운몽』을 통해, 나 자신의 삶의 방식, 삶의 자세, 삶의 가치에 대해 성찰하게 하였다. 사람의 생각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꿈 환상 가상은 현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성찰할 수 있다. 마침내 우리네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제6장에서는 로망 롤랑의 『베토벤의 생애』를 읽고, 스스로는 불행했으나 불행한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영웅이 되었던 베토벤의 삶과 그의 음악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였다. 인생에서 고통과 그 고통의 영웅적 극복, 그리고 삶의 환희 등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의 방식과 태도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7장에서는 곰브리치의 『예술과 환영』을 읽고, 우리가 일상생활 중 보는 것의 본질적 특징을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이로써 보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견해에 대해 각자는 어떤 입장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차례

책 안내
1.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명저 읽기의 참 의미
‘나’를 쓰는 글살이
읽기·쓰기 통합 모델의 구현

2. 『강의』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나’를 쓰는 기술 I : 주제와 개요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3. 『백석 詩』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나’를 쓰는 기술 II : 문단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4. 『오래된 미래』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글쓰기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5. 『구운몽』을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성찰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6. 『베토벤의 생애』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성찰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7. 『예술과 환영』을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비평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부록
Ⅰ. 『멋진 신세계』를 읽고 쓰다
Ⅱ. 『나의 생애와 사상』을 읽고 쓰다
Ⅲ. 『엔트로피』를 읽고 쓰다
Ⅳ. 한글맞춤법
Ⅴ. 명저 백선 목록

 

책속으로

지식 기반 사회에 기초할 21세기 매체적 환경의 급속한 변환은 교양교육에 대한 새로운 반성과 모색의 필요성을 동시에 강요하고 있다. 다원화, 다각화, 다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부응하고 진취적 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양교육에 대한 요구가 드세어 가는 요즘 이 책은 우리나라 대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만들졌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고전을 쓰기와 읽기 교육의 텍스트로 끌어들인 데 있다. 그러면서 고전이 단순히 ‘고(古)’전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우리 삶에 어떻게 ‘현(現)’전으로 되새김질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고전을 굳이 명저라고 지칭하였다. 따라서 기왕의 쓰기 위주 교육을 뛰어넘어 읽기, 쓰기, 토론하기 등의 과정을 복합하고 조화시켜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인재 교육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명저 백선을 토대로 하여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여 추출하고 그것이 오늘과 내일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이강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이미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김효주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외래교수

 

서평

책소개

‘내가 사는 세상을 읽어 내고, 나를 세상에 알리는 글을 쓰게 하는 것’ 이 책의 목표이다. 독자들이 삶의 예지를 담고 있는 명저를 읽으면서 세상을 정확하게 보고 알맞은 생각을 하며, 그 과정에서 발견한 핵심적 가치를 자신의 현재적 삶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또한 명저들을 적극적으로 읽으면서 토론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핵심적 가치를 창의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명저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에 대한 필요성과 의미를 알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명저 읽기의 의미, 글쓰기의 의미, 그리고 읽고 쓰는 것을 통합한 과정이 우리에게 왜 필요하며, 그 결과로 어떠한 능력을 얻어 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제2장에서는 신영복의 『강의』를 읽고 자본주의 체제가 양산하는 물질의 낭비와 인간 소외를 근본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해 보게 하였다. 특히 이 장에서는 글쓰기의 기초(주제, 구상, 개요)를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제3장에서는 『백석 詩』를 읽으면서, 이 시대에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였다. 백석 시 전편을 읽고서 특히 고향, 사랑, 외로움이란 이미지와 감성이 백석 시에서 형성되는 양상을 살피고 이 시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재구성되고 내면화될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한 편의 시를 써 보게 하였으며, 문단 쓰기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훈련하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제4장에서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오래된 미래』를 읽고 글로벌 경제화로 인한 문제를 인식하게 하였다. 특히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인 서구중심의 가치관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문제를 내포하는지 알아보고 지금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제5장
에서는 김만중의 『구운몽』을 통해, 나 자신의 삶의 방식, 삶의 자세, 삶의 가치에 대해 성찰하게 하였다. 사람의 생각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꿈 환상 가상은 현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등을 성찰할 수 있다. 마침내 우리네 삶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제6장에서는 로망 롤랑의 『베토벤의 생애』를 읽고, 스스로는 불행했으나 불행한 다른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고 영웅이 되었던 베토벤의 삶과 그의 음악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였다. 인생에서 고통과 그 고통의 영웅적 극복, 그리고 삶의 환희 등에 대해 생각하면서 자신의 삶의 방식과 태도에 대해 근본적으로 성찰해볼 수 있을 것이다.

제7장에서는 곰브리치의 『예술과 환영』을 읽고, 우리가 일상생활 중 보는 것의 본질적 특징을 근본적으로 생각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였다. 이로써 보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견해에 대해 각자는 어떤 입장을 가질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차례

책 안내
1.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명저 읽기의 참 의미
‘나’를 쓰는 글살이
읽기·쓰기 통합 모델의 구현

2. 『강의』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나’를 쓰는 기술 I : 주제와 개요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3. 『백석 詩』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나’를 쓰는 기술 II : 문단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4. 『오래된 미래』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글쓰기
토론과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5. 『구운몽』을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성찰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6. 『베토벤의 생애』를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성찰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7. 『예술과 환영』을 읽고 쓰다
학습 목표
해제와 저자 소개
읽고 생각하기
토론하기
비평적 글쓰기
_ 함께 읽기 좋은 자료

부록
Ⅰ. 『멋진 신세계』를 읽고 쓰다
Ⅱ. 『나의 생애와 사상』을 읽고 쓰다
Ⅲ. 『엔트로피』를 읽고 쓰다
Ⅳ. 한글맞춤법
Ⅴ. 명저 백선 목록

 

책속으로

지식 기반 사회에 기초할 21세기 매체적 환경의 급속한 변환은 교양교육에 대한 새로운 반성과 모색의 필요성을 동시에 강요하고 있다. 다원화, 다각화, 다변화되어 가는 시대에 부응하고 진취적 인재 양성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양교육에 대한 요구가 드세어 가는 요즘 이 책은 우리나라 대학 교양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만들졌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고전을 쓰기와 읽기 교육의 텍스트로 끌어들인 데 있다. 그러면서 고전이 단순히 ‘고(古)’전에 머물지 않고 오늘의 우리 삶에 어떻게 ‘현(現)’전으로 되새김질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기 때문에 우리는 고전을 굳이 명저라고 지칭하였다. 따라서 기왕의 쓰기 위주 교육을 뛰어넘어 읽기, 쓰기, 토론하기 등의 과정을 복합하고 조화시켜 능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창조적인 인재 교육에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명저 백선을 토대로 하여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여 추출하고 그것이 오늘과 내일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이강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이미향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

김효주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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