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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영남유학계의 동향

지은이민족문화연구소

쪽 수670면

판 형신국판

I S B N89-7581-059-3 94150

판매가0원

책소개

『韓末 嶺南 儒學界의 동향』은 畿湖 學界와 더불어 우리 민족 정신사의 큰 두 흐름을 형성해 왔으면서도 전통적인 보수성 때문에 급진 개혁파들로부터 국권 상실의 책임자로 비판받기도 하였던 영남 유학계가 반제반봉건의 시대적 과제 앞에서 어떻게 대응하였는가를 역사분야와 철학분야의 학제간 공동 연구로 구명하였다.

역사 분야에서는 \'한말 제국주의 침략과 영남 유학계의 대응\'이라는 주제 하에 영남 유학계가 전개한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구체적인 사실을 규명하려 하였다. 한말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전개된 국제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이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는가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영남 유학계가 전개한 위정척사운동, 의병활동, 계몽운동 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종래 보수적인 성격으로만 파악되었던 영남 유림은 민족운동의 주도 세력을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상적인 개화를 한 일부 유림은 활발한 개혁 운동을 펼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철학 분야에서는 \'서양 사상의 수용과 영남 유학계의 동향\'이라는 주제 하에 西學의 전래와 수용 과정 속에 영남유학계가 느낀 충격과 위기의식에 대해 영남 유학계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를 조망하고 있다. 그 반응의 하나는 유학을 개혁하여 변화된 시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흐름이었던 반면 다른 하나는 유교를 더욱 더 철저히 계승하려는 보수적 흐름이었다. 전자에는 유교 개혁 운동, 유교 종교화 운동, 실학의 계승과 양명학을 수용하려 했던 학자들이 속하며, 후자에는 의병 활동을 통하여 유학을 의리학적으로 전개한 흐름과 전통 유학을 계승 고수하려 한 학자들의 노력이 속한다.

지금까지 한말 영남 유학계의 동향은 항상 전국적인 민족운동이나 문화사의 맥락 속에서 그 한 부분으로만 연구되어 왔을 뿐 하나의 독자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매우 미미한 편이다.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이 연구가 응분의 기여를 하리라고 기대한다

 

차례

제1부 제국주의 침략과 영남 유학계의 대응
근대 서구열강의 동아진출과 청, 일의 대응 - 이병주
한말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민족적 대응 - 오세창
19세기 후반 영남유림의 정치적 동향 - 정진영
한말 영남유학계의 의병활동 - 권대웅
한말 영남유학계의 계몽운동 - 김희곤

제2부 서양사상의 섭취수용과 영남유학계의 동향
한말 영남유학자들의 新學 수용 자세 - 김종석
한말 영남지역의 유교개혁운동 - 이완재
한말 영남유학계의 유교 종교화 운동 - 신귀현
한말 외세침략에 대한 영남 유림의 義理學的 대응 - 이동희
한말 영남유학계에서 실학의 계승과 양명학 수용의 문제 - 최재목
한말 儒家 諸學派 사상의 계승 : 서부경남지방을 중심으로 - 백도근

 

책속으로

 

저자소개

[역사분야]
이병주
1936년 생
서울대 사학과 졸업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사학박사
미국 포트랜드주립대 초빙교수
미국 몬타나대 객원교수
현 영남대 사학과 교수

오세창
1935년 생
셩균관대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부편사관역임
현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

정진영
1954년 생
영남대 국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 역임
현 동명정보대 교양학부 교수
교양학부장

권대웅
1955년생
영남대 국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현 대경전문대 관광일어통역과 조교수

김희곤
1954년생
경북대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현 안동대 사학과 교수

[철학분야]
김종석
1960년생
경북대 윤리교육과 졸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현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이완재
1932년생
영남대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동아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영남대 철학과 교수
영남철학회 회장 역임
현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장

신귀현
1935년생
서울대 철학과 졸업
스위스 바젤대 역사철학부 철학과 졸업, 철학박사
한국철학회 부회장
국제 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장
태동고전연구소 고문 역임
현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도서관장

이동희
1948년생
성균과대 유학과 졸업
동대학원 동야철학과 석사,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재단법인 민족문회추진회근무
현 계명대학교 국민윤리학과 교수

최재목
1961년생
영남대 철학과 졸업
인본 쯔꾸바대 대학원 박사과정 철학사상연구과 졸업, 문학박사
동경대학 객원연구원 역임
현 영남대 철학과 교수

백도근
1953년생
영남대 철학과 졸업
동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현 영남대, 효가대, 안동대, 상주산업대 강사

 

서평

책소개

『韓末 嶺南 儒學界의 동향』은 畿湖 學界와 더불어 우리 민족 정신사의 큰 두 흐름을 형성해 왔으면서도 전통적인 보수성 때문에 급진 개혁파들로부터 국권 상실의 책임자로 비판받기도 하였던 영남 유학계가 반제반봉건의 시대적 과제 앞에서 어떻게 대응하였는가를 역사분야와 철학분야의 학제간 공동 연구로 구명하였다.

역사 분야에서는 \'한말 제국주의 침략과 영남 유학계의 대응\'이라는 주제 하에 영남 유학계가 전개한 반봉건, 반외세 운동의 구체적인 사실을 규명하려 하였다. 한말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전개된 국제 정세하에서 우리 민족이 제국주의 침략에 대해 어떻게 대응했는가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영남 유학계가 전개한 위정척사운동, 의병활동, 계몽운동 등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종래 보수적인 성격으로만 파악되었던 영남 유림은 민족운동의 주도 세력을 형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상적인 개화를 한 일부 유림은 활발한 개혁 운동을 펼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철학 분야에서는 \'서양 사상의 수용과 영남 유학계의 동향\'이라는 주제 하에 西學의 전래와 수용 과정 속에 영남유학계가 느낀 충격과 위기의식에 대해 영남 유학계가 어떻게 반응하였는가를 조망하고 있다. 그 반응의 하나는 유학을 개혁하여 변화된 시대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흐름이었던 반면 다른 하나는 유교를 더욱 더 철저히 계승하려는 보수적 흐름이었다. 전자에는 유교 개혁 운동, 유교 종교화 운동, 실학의 계승과 양명학을 수용하려 했던 학자들이 속하며, 후자에는 의병 활동을 통하여 유학을 의리학적으로 전개한 흐름과 전통 유학을 계승 고수하려 한 학자들의 노력이 속한다.

지금까지 한말 영남 유학계의 동향은 항상 전국적인 민족운동이나 문화사의 맥락 속에서 그 한 부분으로만 연구되어 왔을 뿐 하나의 독자적인 연구 성과는 아직 매우 미미한 편이다. 이러한 미비점을 보완하는 데 이 연구가 응분의 기여를 하리라고 기대한다

 

차례

제1부 제국주의 침략과 영남 유학계의 대응
근대 서구열강의 동아진출과 청, 일의 대응 - 이병주
한말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민족적 대응 - 오세창
19세기 후반 영남유림의 정치적 동향 - 정진영
한말 영남유학계의 의병활동 - 권대웅
한말 영남유학계의 계몽운동 - 김희곤

제2부 서양사상의 섭취수용과 영남유학계의 동향
한말 영남유학자들의 新學 수용 자세 - 김종석
한말 영남지역의 유교개혁운동 - 이완재
한말 영남유학계의 유교 종교화 운동 - 신귀현
한말 외세침략에 대한 영남 유림의 義理學的 대응 - 이동희
한말 영남유학계에서 실학의 계승과 양명학 수용의 문제 - 최재목
한말 儒家 諸學派 사상의 계승 : 서부경남지방을 중심으로 - 백도근

 

책속으로

 

저자소개

[역사분야]
이병주
1936년 생
서울대 사학과 졸업
미국 하와이대 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사학박사
미국 포트랜드주립대 초빙교수
미국 몬타나대 객원교수
현 영남대 사학과 교수

오세창
1935년 생
셩균관대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부편사관역임
현 영남대 국사학과 교수

정진영
1954년 생
영남대 국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 역임
현 동명정보대 교양학부 교수
교양학부장

권대웅
1955년생
영남대 국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현 대경전문대 관광일어통역과 조교수

김희곤
1954년생
경북대 사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현 안동대 사학과 교수

[철학분야]
김종석
1960년생
경북대 윤리교육과 졸업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현 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이완재
1932년생
영남대 철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동아대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영남대 철학과 교수
영남철학회 회장 역임
현 국제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장

신귀현
1935년생
서울대 철학과 졸업
스위스 바젤대 역사철학부 철학과 졸업, 철학박사
한국철학회 부회장
국제 퇴계학회 대구경북지부장
태동고전연구소 고문 역임
현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도서관장

이동희
1948년생
성균과대 유학과 졸업
동대학원 동야철학과 석사,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재단법인 민족문회추진회근무
현 계명대학교 국민윤리학과 교수

최재목
1961년생
영남대 철학과 졸업
인본 쯔꾸바대 대학원 박사과정 철학사상연구과 졸업, 문학박사
동경대학 객원연구원 역임
현 영남대 철학과 교수

백도근
1953년생
영남대 철학과 졸업
동대학교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졸업, 철학박사
현 영남대, 효가대, 안동대, 상주산업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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