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에 있어서의 母音調和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 관련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중세국어에 있어서의 모음체계, 모음조화, 모음추이 문제를 고찰하였으며, 2부에서는 중세국어의 모음조화에 대하여 유형론적인 접근을 시도한 결과, 訓民正音 解側의 「舌縮」자질로써 모음조화를 잘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3부와 4부에서는 한국어의 계통과 형성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를 개괄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Ⅰ. 모음체계의 연구
1. 한국어 모음추이 연구사
2. 14세기 모음추이가설에 대한 검토
3. 모음체계외 모음조화

Ⅱ. 모음조화의 연구
4. 母音調和와 舌縮
5. 만주퉁구스제어의 모음조화 연구

Ⅲ. 한국어의 계통
6. 韓國語의 系統과 型式에 대한 연구사적 考察
7. 系統論

Ⅳ. 15세기 이전 국어사 연구의 방향
8. 국어사 연구의 방향 정립을 위한 제언

1956년 대구 출생
1979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언어학과 졸업
1986년~1988년 동경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객원교수
현재 영남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

저서: <몽골어와 퉁구스어>
논문: "18세기 경상도 방언의 음운현상"
"퉁구스제어의 인칭어미" "모음조화와 설축"
"경상도 방언의 성조기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