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10년 동안 그의 특이한 방법으로 集成한 업적이며, 韓國經濟學賞 受賞作이다. 저자는 그동안 한국의 傳統陶磁器에 관한 古典記錄과 기왕의 연구 업적에 나타난 모든 자료들을 참조하면서 비판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하나는 전국의 山野에 산재해 있는 1,000여 개의 옛 사기점 자리를 직접 답사한 일이고, 다른 하나는 오늘날 전통적인 방법으로 靑磁·白磁를 만들고 있는 곳을 일일이 찾아다녔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통 도자기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指針書요, 전통 도자기의 역사적, 정통적 생산방법은 所營, 民營이었고 官營은 임란 후 한때 뿐이었다고 주장한 문제의 著書며, 전통도자수공업은 다른 전통 수공업과는 달리 근대 산업으로 승화되었음을 논증한 硏究書라는 데 특색이 있다.

제1장 總論

제2장 傳統陶磁의 生産過程

제3장 傳統陶磁窯址의 分布

제4장 高麗後期 陶磁器所의 經營形態

제5장 麗末·鮮初 陶磁産業의 發展

제6장 新間洞 「사붓골」粉靑沙器

제7장 沙田洞 「사붓골」窯址

제8장 朝鮮王朝 前期 磁器所 經營의 性格

제9장 慶尙道 北部地域의 子磁

제10장 慶州分院磁器

제11장 傳統陶磁産業의 近代的 繼承

圖錄

경상북도 성주 출생(1929)

경북대학교에서 경제학사.서사.박사(1953.)

객원교수(미국 버어지니아대학.1982, 일본 메이지대학.1990)

영남대학교 기획실장, 산업경제연구소장, 상경대학장

학생처장, 민족문화연구소장 역임

문화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1970~ )

한국경제사학회장(1986-1987)

태평양동지유족회 상임고문(1986- )

송광매 보급운동본부장(1989- )

두두리 집(쇠부리대장간)개설 운영(1991- )

현 영남대학교 상경대학 경제학과 교수(19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