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사회의 긴밀한 연관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잘못된 생각은 제도권내의 편향된 문학교육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문학에 대한 시각을 새롭게 정립시키려는 목적으로 발간하였다. 국문학, 중문학, 영문학, 독문학, 일문학, 러시아문학의 중요하면서도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작가나 작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문학작품의 독해력을 높히기 위해 이론개진이나 소개보다는 실제작품의 분석을 위주로하여 15편의 글들을 함께 엮었다. 폭넓은 문학의 이해를 위하여 필독서가 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