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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설득

지은이에릭 S. 노울즈 지음 배현석 옮김

출판일2013-02-28

쪽 수527

판 형신국판

I S B N978-89-7581-465-5 94080

판매가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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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설득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이면에 숨어 있는 저항이라는 실체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
심리학이나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최근까지 오직 설득이라는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왔지 저항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설득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저항이라는 실체를 이해해야 하며, 그러지 않고서는 진정한 설득에 도달하기가 훨씬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저항을 설득의 반대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저항과 설득을 하나의 연속선상의 개념으로 보고, 저항하고자 하는 욕구를 약화시키는 것만도 넓은 의미에서 설득의 성공으로 생각한다.
이 책의 장들은 설득 메시지가 아닌 저항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영향을 촉진할 수도 있고 혹은 억제할 수도 있는 많은 새로운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저항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저항을 줄이는데 다소 도움이 된다는 것, 어떤 메시지에 대해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강력한 메시지를 보다 설득적이게 만든다는 것, 설득 대상을 긍정하는 것이 설득에 대한 저항을 줄여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15개의 장을 통해 설득에서의 저항의 역할을 정의하고 해부하고 이해하며 설명
저항과 설득을 동전의 양면으로 보고 있는 이 책이 추구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영향 시도와 함께 저항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합당하고도 동등한 설득 듀오(duo)의 구성원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 책의 장들은 하나의 세트로서 설득에서의 저항의 역할을 정의하고 해부하고 이해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항 과정이 단순히 설득의 반대 과정이 아니며, 저항은 종종 매우 복잡하며 종종 아주 쉽게 변하는 그 자체의 역동성을 지니고 있음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둘째, 이 책은 설득 방정식에 저항을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저항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설득에 대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설득에서 저항의 중요성, 저항의 본질, 저항을 극복하는 전략 등 저항과 설득의 관계를 다각도로 검토
도입부1부에서 1장은 설득에 대한 저항(resistance to persuasion)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2부는 설득에서의 저항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고 태도로서(2장 및 4), 정서적 감정으로서(3) 그리고 개인차로서(5장 및 6) 저항에 대한 정의와 저항의 작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3부의 여덟 개 장은 저항을 극복하는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7장은 설득을 위한 알파(Alpha) 전략과 오메가(Omega) 전략의 차이점을 3부의 나머지 일곱 개 장은 사람들이 저항에 대처하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결정을 나중으로 미루거나(8), 저항을 피할 수 있는 내러티브(narrative)를 사용하거나(9), 사람들에게 설득 시도에 대해 미리 주의를 주거나(10), 메시지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거나(11), 자기 자신을 긍정하게 하거나(12), 타당하지 않은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훈련시키거나(13), 소비자 심리학에서 연구된 것처럼 저항 자체에 대해 저항을 사용하는(14)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4부에 포함된 15장은 앞의 장들을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묶고 이러한 장들을 토대로 저항과 설득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은 미래의 이슈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어준다.

 

 

 

 

차례

머리말
역자서문


1부 도입
1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중요성

2부 설득에서의 저항의 본질
2장 태도 변화에 저항하는 다양한 경로
3장 감정의 강도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저항
4장 설득에 대한 저항과 태도의 확실성: 메타-인지적 분석
5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개인차: 신념과 메타-신념의 역할
6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개인차 구별하기

3부 저항 극복 전략
7장 설득의 접근-회피 모델 : 알파 변화 전략과 오메가 변화 전략
8장 설득 시도에 대한 저항을 줄이는 하나의 기법으로서 예견하기
9장 내러티브형 설득과 저항 극복하기
10장 영향 소구에 대한 예고 : 저항과 수용 유도
11장 틀리면 벌: 긍정적 사고로 설득에 대한 저항 극복하기
12장 자기가치 확신을 통한 저항 줄이기
13장 비판적 소비자 만들기 : 저항 교육을 통한 수용 동기화
14장 소비자 심리학과 태도 변화

4부 결론
15장 저항과 설득의 미래와 전망 
 

참고문헌
기고자 소개
역자 소개

 

 

 

 

책속으로

저항은 설득과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상대다. 두 상대팀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항과 설득은 서로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설득적 상호작용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그러나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수사학, 정치학 및 마케팅 분야는 설득 과정에서 저항이 하는 역할을 매우 자주 간과하거나 적어도 덜 중요하게 다룬다.
통상 저항에 대해 논의할 때, 예방접종과 보강을 통해 더 큰 저항을 불어넣는 것에 관한 맥과이어(1964)의 연구는 별도의 분리된 섹션에서 다루어진다. 이렇듯 저항을 따로 분리하게 되면 맥과이어의 연구가 기여한 바와 모든 설득에서 저항이 하는 역할을 충분히 평가할 수 없다.

 

 

 

 

 

저자소개

기고자 소개
에릭 노울즈
(Eric S. Knowles)
1971년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 사회 및 성격 심리학 박사. 아컨사 대학교(University of Arkansas) 심리학과 교수. 노울즈 박사는 저항 축소 변화 전략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하며 상담한다.

역자 소개
배현석
1984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졸업하고, 1986년 연세대학교 본 대학원(신문방송학 전공)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을 거쳐, 1998년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Dept. of Telecommunication)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를 지낸 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동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미디어 경제학과 미디어의 효과이며, 현재는 교육적 오락물(Entertainment-Education)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편집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평

책소개

설득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이면에 숨어 있는 저항이라는 실체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
심리학이나 커뮤니케이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최근까지 오직 설득이라는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어왔지 저항이라는 측면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설득을 진정으로 성공시키고자 한다면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저항이라는 실체를 이해해야 하며, 그러지 않고서는 진정한 설득에 도달하기가 훨씬 더 어려울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저항을 설득의 반대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저항과 설득을 하나의 연속선상의 개념으로 보고, 저항하고자 하는 욕구를 약화시키는 것만도 넓은 의미에서 설득의 성공으로 생각한다.
이 책의 장들은 설득 메시지가 아닌 저항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영향을 촉진할 수도 있고 혹은 억제할 수도 있는 많은 새로운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단순히 저항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저항을 줄이는데 다소 도움이 된다는 것, 어떤 메시지에 대해 반발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강력한 메시지를 보다 설득적이게 만든다는 것, 설득 대상을 긍정하는 것이 설득에 대한 저항을 줄여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15개의 장을 통해 설득에서의 저항의 역할을 정의하고 해부하고 이해하며 설명
저항과 설득을 동전의 양면으로 보고 있는 이 책이 추구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다. 첫째, 영향 시도와 함께 저항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합당하고도 동등한 설득 듀오(duo)의 구성원임을 확실히 하고 있다. 이 책의 장들은 하나의 세트로서 설득에서의 저항의 역할을 정의하고 해부하고 이해하며 설명하고 있다. 저항 과정이 단순히 설득의 반대 과정이 아니며, 저항은 종종 매우 복잡하며 종종 아주 쉽게 변하는 그 자체의 역동성을 지니고 있음을 낱낱이 밝히고 있다. 둘째, 이 책은 설득 방정식에 저항을 추가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는 저항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설득에 대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설득에서 저항의 중요성, 저항의 본질, 저항을 극복하는 전략 등 저항과 설득의 관계를 다각도로 검토
도입부1부에서 1장은 설득에 대한 저항(resistance to persuasion)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2부는 설득에서의 저항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고 태도로서(2장 및 4), 정서적 감정으로서(3) 그리고 개인차로서(5장 및 6) 저항에 대한 정의와 저항의 작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다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3부의 여덟 개 장은 저항을 극복하는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7장은 설득을 위한 알파(Alpha) 전략과 오메가(Omega) 전략의 차이점을 3부의 나머지 일곱 개 장은 사람들이 저항에 대처하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결정을 나중으로 미루거나(8), 저항을 피할 수 있는 내러티브(narrative)를 사용하거나(9), 사람들에게 설득 시도에 대해 미리 주의를 주거나(10), 메시지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강조하거나(11), 자기 자신을 긍정하게 하거나(12), 타당하지 않은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훈련시키거나(13), 소비자 심리학에서 연구된 것처럼 저항 자체에 대해 저항을 사용하는(14)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4부에 포함된 15장은 앞의 장들을 하나의 통합된 관점으로 묶고 이러한 장들을 토대로 저항과 설득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은 미래의 이슈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을 이끌어준다.

 

 

 

 

차례

머리말
역자서문


1부 도입
1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중요성

2부 설득에서의 저항의 본질
2장 태도 변화에 저항하는 다양한 경로
3장 감정의 강도와 사회적 영향에 대한 저항
4장 설득에 대한 저항과 태도의 확실성: 메타-인지적 분석
5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개인차: 신념과 메타-신념의 역할
6장 설득에 대한 저항의 개인차 구별하기

3부 저항 극복 전략
7장 설득의 접근-회피 모델 : 알파 변화 전략과 오메가 변화 전략
8장 설득 시도에 대한 저항을 줄이는 하나의 기법으로서 예견하기
9장 내러티브형 설득과 저항 극복하기
10장 영향 소구에 대한 예고 : 저항과 수용 유도
11장 틀리면 벌: 긍정적 사고로 설득에 대한 저항 극복하기
12장 자기가치 확신을 통한 저항 줄이기
13장 비판적 소비자 만들기 : 저항 교육을 통한 수용 동기화
14장 소비자 심리학과 태도 변화

4부 결론
15장 저항과 설득의 미래와 전망 
 

참고문헌
기고자 소개
역자 소개

 

 

 

 

책속으로

저항은 설득과 주도권 다툼을 벌이는 상대다. 두 상대팀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항과 설득은 서로 대립하고 있긴 하지만 설득적 상호작용의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다. 그러나 심리학, 커뮤니케이션학, 수사학, 정치학 및 마케팅 분야는 설득 과정에서 저항이 하는 역할을 매우 자주 간과하거나 적어도 덜 중요하게 다룬다.
통상 저항에 대해 논의할 때, 예방접종과 보강을 통해 더 큰 저항을 불어넣는 것에 관한 맥과이어(1964)의 연구는 별도의 분리된 섹션에서 다루어진다. 이렇듯 저항을 따로 분리하게 되면 맥과이어의 연구가 기여한 바와 모든 설득에서 저항이 하는 역할을 충분히 평가할 수 없다.

 

 

 

 

 

저자소개

기고자 소개
에릭 노울즈
(Eric S. Knowles)
1971년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 사회 및 성격 심리학 박사. 아컨사 대학교(University of Arkansas) 심리학과 교수. 노울즈 박사는 저항 축소 변화 전략에 대해 가르치고 연구하며 상담한다.

역자 소개
배현석
1984년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졸업하고, 1986년 연세대학교 본 대학원(신문방송학 전공)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방송위원회(현 방송통신위원회) 연구원을 거쳐, 1998년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Dept. of Telecommunication)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객원교수를 지낸 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동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미디어 경제학과 미디어의 효과이며, 현재는 교육적 오락물(Entertainment-Education)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다. 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편집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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