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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대구의 전통음악과 근대음악

지은이손태룡 지음

출판일2018-03-25

쪽 수768

판 형신국판

I S B N978-89-7581-568-3 94600

판매가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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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구의 국악과 양악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를 다각도로 탐구
이 책은 대구지역의 한국음악사와 서양음악사를 다루고 있다. 대구의 국악과 양악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를 다각도로 밝혔다.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은 일찍이 전통음악의 감식안이 높았던 도시였다. 1601년부터 경상도의 거점도시로 활성화되면서 높은 음악문화를 형성했다. 1827년부터 양악이 유입되기 시작하여 1910년대부터 전문음악인이 배출되었고, 음악 단체들이 활발히 음악 활동을 전개한 근대음악 도시이다. 따라서 지역적인 특성과 시대적 사회적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가와 음악 단체의 음악 활동이 이루어졌다. 지금의 종합예술도 이러한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한국음악학의 시각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음악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대구음악사 정립에 기여
이 책에서는 각 장르마다 도상 자료를 많이 제시하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대구의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부는 전통음악 총론이며, 2부는 근대음악 총론이다. 3부는 각 갈래의 심층적인 관련 연구내용을 수록했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총론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한국음악학의 시각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음악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대구음악사를 정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대구의 전통음악 총론 다룬 1, 대구의 근대음악 총론 탐구한 2각 갈래의 심층적인 관련 연구내용을 수록한 3부로 구성
1<대구의 전통음악 총론>에서 제1장은영남국악사와 공연 내용으로 진한과 변진의 음악상황, 가야국과 신라의 음악내용,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음악활동, 조선시대의 공연활동, 대구 향기들의 공연활동을 다루었다. 2장에서는가객과 권번의 출현으로 가객 한유신(1690?-1765), 기생조합 및 권번, 향기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기생 단체를 선택하여 살펴보고 있다.
3장에서는여류명창의 등장과 활동으로 동편제 판소리 명창들의 유래, 여류명창, 대구아리랑과 명창 최계란(1920-2001)을 드러냈다. 4장에서는“21세기 대구국악계의 현황과 전망으로 요정의 흐름, 대구국악협회, 대구의 무형문화재, 새로운 국악공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곧 영남사적으로 살펴보면서 대구의 전통음악을 통시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2<대구의 근대음악 총론>에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연대순으로 다루고 있다. 아울러 각 주제와 관련되는 사진이나 악보 등 관련 도판자료를 제시하여 정확성을 꾀하였다. 1양악의 유입과 수용(1827-1919)” 2양악의 태동과 음악가의 탄생(1920-1945)” 3서양음악의 창조적 발전(1946-1963)” 4전문음악가의 배출(1964-1980)” 5새로운 세기를 향한 모색(1981-1999)” 6대구음악계의 현황과 전망(2000년 이후)”으로 나누어 대구의 서양음악사 전체 내용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요약하고 있다.
초창기 대구지역 서양음악문화는 매우 역동적이며 활동적이었다. 향토 출신의 1세대 대표적 음악가로는 가사번역과 혼성합창의 창시자 박태원(1897-1921),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김문보(1900년생), 영남지역 최초의 소프라노 추애경(1900-1973), 작곡과 합창운동의 선구자 박태준(1900-1986), 한국양악사의 큰 별 현제명(1903-1960), 독일가곡의 파종자 권태호(1903-1972), 대구음악계의 공로자 하대응(1914-1983), 염원과 사랑과 생명을 위한 바리톤 이점희(1915-1991), 피아노음악계의 대모 이경희(1916-2004), 예술가곡과 음악학의 선구자 김진균(1925-1986) 등을 손꼽을 수 있다.
3<대구음악 탐구>에서는 모두 13편의 심층적인 연구내용을 수록하였다. 1예술사(藝術史) 기술(記述) 어떻게 할 것인가,” 2최계란 명창과대구아리랑고찰3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고찰4대구지역 요정(料亭)의 맥()” 5일제강점기 일본의 대구노래 고찰6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7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회장 고찰8대구 향촌동의 백조다방과 음악가9“6·25전쟁과 대구음악계10윤복진의 가사로 된 악곡 고찰11작곡가 박태준의 생년월일과동무생각의 가사12사진으로 살펴본 서양음악의 전개과정13대구음악사 관련 세 가지 고찰이며 이러한 내용은 모두 총론과 유기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차례

 책머리에

도판 목록

 1부 대구의 전통음악 총론
 1장 영남국악사와 공연 내용
진한과 변진의 음악상황
가야국과 신라의 음악내용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영남의 음악활동
조선시대 영남의 공연활동
대구 향기들의 공연활동  

2장 가객과 권번의 출현
대구가객 한유신의 가곡 활동
대구기생조합과 권번
대구지역 향기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기생 단체  

3장 여류명창의 등장과 활동
동편제 판소리명창 유래
영남지역의 판소리 여류명창
대구아리랑과 명창 최계란
대구지역 요정의 맥  

421세기 대구국악계의 현황과 전망
해방기간의 대동권번
한국국악협회 대구지부
대구의 국악분야 무형문화재
새로운 국악공연을 위하여

2부 대구의 근대음악 총론
1장 양악의 유입과 수용상황(1827-1919)
피아노의 유입과 향방
관악기의 등장과 악대활동 

2장 양악의 태동과 음악가의 탄생(1920-1945)
혼성합창의 창시자 박태원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김문보
대구지역의 실내무대공간
합창운동의 선구자 박태준
최초의 독창자 권태호
동요곡을 창작한 작곡가
대구음악가의 유성기음반 

3장 양악의 창조적 발전(1946-1963)
음악감상회의 활동
권태호의 국민가요집
대구 최초의 동요작곡집
연주공간 대구공회당과 키네마구락부
한국양악사의 큰 별 현제명 
일반악대와 군악대의 활동
대구음악계의 공로자 하대응
개인과 단체의 성악활동
현악활동의 전개과정
작곡활동의 전개과정
한국음악협회 대구지부의 발자 

4장 전문음악가의 배출(1964-1980)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출범과 향방
연주공간
염원과 사랑과 생명을 위한 바리톤 이점희
대학교 음악과의 활동내용
작곡활동
음악단체의 활동내용
예술가곡과 음악학의 선구자 김진균
기악의 활동내용
성악의 활동내용
오페라공연이 전개된 성악활동 

5장 새로운 세기를 향한 모색(1981-1999)
개인과 작곡단체의 창작활동
내실과 발전의 기틀을 다진 기악활동
활성화와 다채로운 성악활동
대구문화예술단체의 활동
현악단체의 활동
관악단체의 활동
일반합창단의 활동
오페라단의 활동내용

6장 대구음악계의 현황과 전망(2000년 이후

3부 대구음악 탐구
1장 예술사(藝術史) 기술(記述)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술사 연구의 방법론
문헌학적(文獻學的) 연구
대구지역 피아노의 유입과정
대구지역 서양음악의 선구자 박태원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성악가 김문보 
도상학적(圖像學的) 연구
대구권번(1922)
대구 최초의 독창회(1928)
구술학적(口述學的) 연구
종합적 예술사 기술방법

2장 최계란 명창과 대구아리랑
대구아리랑의 출현
아리랑의 역사적 흐름
최계란과 대구아리랑
최계란은 누구인가
대구아리랑의 내용
대구아리랑의 전승
<부록> 최계란이 취입한 음반내용

3장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유성기음반과 관련된 영남음악가
우리나라 유성기음반의 개관
전통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서양음악가와 작사가의 유성기음반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이해
<부록>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목록 

4장 대구지역 요정(料亭)의 맥()
대구지역 기생의 발자취
대구지역 기생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기생 단체
대구지역 요정의 실태
대구지역 요정의 이해
<부록> 대구기생조합의 기생 거주지(1918

5장 일제강점기 일본의 대구노래
일제강점기 대구노래
일제강점기 사회적 상황
일본이 만든 대구노래
대구행진곡
대구소패
대구부민가
일제강점기 대구노래의 이해
<부록 1> 콜럼비아음반에 수록된 일본의 한국노래 목록
<부록 2> 빅타음반에 수록된 일본의 한국노래 목록 

6장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일제강점기 음악연구의 디딤돌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내용
1920년대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1930-1940년대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일제강점기 음악활동의 새로운 이해
<부록>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기사 제목

7장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회장
일제강점기 대구의 음악회장
공연장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의 공연장
대구극장(대구좌, 1917)
만경관(1923)
대구제일소학교강당(1923)
대구공회당(1931
일제강점기 대구의 음

책속으로

대구지역 전통음악의 근원을 찾는다면 먼저 영남사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영남지역의 전통음악은 영남이 고대사회의 변한과 진한을 비롯하여, 신라의 서라벌과 가야국 또한 통일신라의 본거지였기 때문에 더욱 활성화되었다. 경주 및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진한사회에서의 음악문화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들 고대사회에서의 음악활동은 제천의식과 함께 나타나는데, 노래와 타악기·현악기의 음악활동이 드러난다.

인접한 가야국의 음악문화를 대표한 가야금이 신라에 흡수됨으로써 영남지역의 음악문화는 한층 폭넓고 차원 높게 이루어졌다. 가야국을 흡수한 신라 및 통일신라의 음악문화는 포괄적인 음악문화를 형성하였다.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수도가 개성과 서울로 옮겨졌지만 음악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은 계속되었다. 그것은 지역의 수도를 서라벌, 곧 경주에 두었기 때문에 통일신라와 큰 차이 없이 음악문화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손태룡(孫泰龍)
손태룡은 영남대학교 문리과대학 기악과(1972-1975)에서 4년간 전면장학생을 지냈으며, 이어 연세대학교 대학원(1976-1977)에서 음악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음악사에 관심을 가져 영남대학교 대학원(1988-1990)에서 한국음악학 과정을 마쳤다. 지금까지 총 28권의 음악학 전문연구서를 정식으로 출간했으며, 200여 편의 음악사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연구로 현재는 여러 곳에서 학회 일을 맡고 있으며, 원고 청탁과 강연을 위촉받아 음악사 내용으로 연구 발표하고 있다. 

서평

책소개

 

 대구의 국악과 양악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를 다각도로 탐구
이 책은 대구지역의 한국음악사와 서양음악사를 다루고 있다. 대구의 국악과 양악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는가를 다각도로 밝혔다.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은 일찍이 전통음악의 감식안이 높았던 도시였다. 1601년부터 경상도의 거점도시로 활성화되면서 높은 음악문화를 형성했다. 1827년부터 양악이 유입되기 시작하여 1910년대부터 전문음악인이 배출되었고, 음악 단체들이 활발히 음악 활동을 전개한 근대음악 도시이다. 따라서 지역적인 특성과 시대적 사회적 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가와 음악 단체의 음악 활동이 이루어졌다. 지금의 종합예술도 이러한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한국음악학의 시각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음악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대구음악사 정립에 기여
이 책에서는 각 장르마다 도상 자료를 많이 제시하여 독자들이 흥미롭게 대구의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1부는 전통음악 총론이며, 2부는 근대음악 총론이다. 3부는 각 갈래의 심층적인 관련 연구내용을 수록했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총론과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한국음악학의 시각으로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음악적인 사건을 다루고 있기에 대구음악사를 정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며,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함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대구의 전통음악 총론 다룬 1, 대구의 근대음악 총론 탐구한 2각 갈래의 심층적인 관련 연구내용을 수록한 3부로 구성
1<대구의 전통음악 총론>에서 제1장은영남국악사와 공연 내용으로 진한과 변진의 음악상황, 가야국과 신라의 음악내용,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음악활동, 조선시대의 공연활동, 대구 향기들의 공연활동을 다루었다. 2장에서는가객과 권번의 출현으로 가객 한유신(1690?-1765), 기생조합 및 권번, 향기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기생 단체를 선택하여 살펴보고 있다.
3장에서는여류명창의 등장과 활동으로 동편제 판소리 명창들의 유래, 여류명창, 대구아리랑과 명창 최계란(1920-2001)을 드러냈다. 4장에서는“21세기 대구국악계의 현황과 전망으로 요정의 흐름, 대구국악협회, 대구의 무형문화재, 새로운 국악공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곧 영남사적으로 살펴보면서 대구의 전통음악을 통시적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하였다.

2<대구의 근대음악 총론>에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연대순으로 다루고 있다. 아울러 각 주제와 관련되는 사진이나 악보 등 관련 도판자료를 제시하여 정확성을 꾀하였다. 1양악의 유입과 수용(1827-1919)” 2양악의 태동과 음악가의 탄생(1920-1945)” 3서양음악의 창조적 발전(1946-1963)” 4전문음악가의 배출(1964-1980)” 5새로운 세기를 향한 모색(1981-1999)” 6대구음악계의 현황과 전망(2000년 이후)”으로 나누어 대구의 서양음악사 전체 내용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요약하고 있다.
초창기 대구지역 서양음악문화는 매우 역동적이며 활동적이었다. 향토 출신의 1세대 대표적 음악가로는 가사번역과 혼성합창의 창시자 박태원(1897-1921),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김문보(1900년생), 영남지역 최초의 소프라노 추애경(1900-1973), 작곡과 합창운동의 선구자 박태준(1900-1986), 한국양악사의 큰 별 현제명(1903-1960), 독일가곡의 파종자 권태호(1903-1972), 대구음악계의 공로자 하대응(1914-1983), 염원과 사랑과 생명을 위한 바리톤 이점희(1915-1991), 피아노음악계의 대모 이경희(1916-2004), 예술가곡과 음악학의 선구자 김진균(1925-1986) 등을 손꼽을 수 있다.
3<대구음악 탐구>에서는 모두 13편의 심층적인 연구내용을 수록하였다. 1예술사(藝術史) 기술(記述) 어떻게 할 것인가,” 2최계란 명창과대구아리랑고찰3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고찰4대구지역 요정(料亭)의 맥()” 5일제강점기 일본의 대구노래 고찰6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7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회장 고찰8대구 향촌동의 백조다방과 음악가9“6·25전쟁과 대구음악계10윤복진의 가사로 된 악곡 고찰11작곡가 박태준의 생년월일과동무생각의 가사12사진으로 살펴본 서양음악의 전개과정13대구음악사 관련 세 가지 고찰이며 이러한 내용은 모두 총론과 유기적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차례

 책머리에

도판 목록

 1부 대구의 전통음악 총론
 1장 영남국악사와 공연 내용
진한과 변진의 음악상황
가야국과 신라의 음악내용
통일신라와 고려시대 영남의 음악활동
조선시대 영남의 공연활동
대구 향기들의 공연활동  

2장 가객과 권번의 출현
대구가객 한유신의 가곡 활동
대구기생조합과 권번
대구지역 향기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기생 단체  

3장 여류명창의 등장과 활동
동편제 판소리명창 유래
영남지역의 판소리 여류명창
대구아리랑과 명창 최계란
대구지역 요정의 맥  

421세기 대구국악계의 현황과 전망
해방기간의 대동권번
한국국악협회 대구지부
대구의 국악분야 무형문화재
새로운 국악공연을 위하여

2부 대구의 근대음악 총론
1장 양악의 유입과 수용상황(1827-1919)
피아노의 유입과 향방
관악기의 등장과 악대활동 

2장 양악의 태동과 음악가의 탄생(1920-1945)
혼성합창의 창시자 박태원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김문보
대구지역의 실내무대공간
합창운동의 선구자 박태준
최초의 독창자 권태호
동요곡을 창작한 작곡가
대구음악가의 유성기음반 

3장 양악의 창조적 발전(1946-1963)
음악감상회의 활동
권태호의 국민가요집
대구 최초의 동요작곡집
연주공간 대구공회당과 키네마구락부
한국양악사의 큰 별 현제명 
일반악대와 군악대의 활동
대구음악계의 공로자 하대응
개인과 단체의 성악활동
현악활동의 전개과정
작곡활동의 전개과정
한국음악협회 대구지부의 발자 

4장 전문음악가의 배출(1964-1980)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출범과 향방
연주공간
염원과 사랑과 생명을 위한 바리톤 이점희
대학교 음악과의 활동내용
작곡활동
음악단체의 활동내용
예술가곡과 음악학의 선구자 김진균
기악의 활동내용
성악의 활동내용
오페라공연이 전개된 성악활동 

5장 새로운 세기를 향한 모색(1981-1999)
개인과 작곡단체의 창작활동
내실과 발전의 기틀을 다진 기악활동
활성화와 다채로운 성악활동
대구문화예술단체의 활동
현악단체의 활동
관악단체의 활동
일반합창단의 활동
오페라단의 활동내용

6장 대구음악계의 현황과 전망(2000년 이후

3부 대구음악 탐구
1장 예술사(藝術史) 기술(記述)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술사 연구의 방법론
문헌학적(文獻學的) 연구
대구지역 피아노의 유입과정
대구지역 서양음악의 선구자 박태원
한국인 최초의 바리톤 성악가 김문보 
도상학적(圖像學的) 연구
대구권번(1922)
대구 최초의 독창회(1928)
구술학적(口述學的) 연구
종합적 예술사 기술방법

2장 최계란 명창과 대구아리랑
대구아리랑의 출현
아리랑의 역사적 흐름
최계란과 대구아리랑
최계란은 누구인가
대구아리랑의 내용
대구아리랑의 전승
<부록> 최계란이 취입한 음반내용

3장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유성기음반과 관련된 영남음악가
우리나라 유성기음반의 개관
전통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서양음악가와 작사가의 유성기음반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이해
<부록> 영남음악가의 유성기음반 목록 

4장 대구지역 요정(料亭)의 맥()
대구지역 기생의 발자취
대구지역 기생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기생 단체
대구지역 요정의 실태
대구지역 요정의 이해
<부록> 대구기생조합의 기생 거주지(1918

5장 일제강점기 일본의 대구노래
일제강점기 대구노래
일제강점기 사회적 상황
일본이 만든 대구노래
대구행진곡
대구소패
대구부민가
일제강점기 대구노래의 이해
<부록 1> 콜럼비아음반에 수록된 일본의 한국노래 목록
<부록 2> 빅타음반에 수록된 일본의 한국노래 목록 

6장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일제강점기 음악연구의 디딤돌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내용
1920년대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1930-1940년대 대구지역의 음악활동
일제강점기 음악활동의 새로운 이해
<부록>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기사 제목

7장 일제강점기 대구지역의 음악회장
일제강점기 대구의 음악회장
공연장의 역사적 흐름
일제강점기 대구의 공연장
대구극장(대구좌, 1917)
만경관(1923)
대구제일소학교강당(1923)
대구공회당(1931
일제강점기 대구의 음

책속으로

대구지역 전통음악의 근원을 찾는다면 먼저 영남사의 이해가 필수적이다. 영남지역의 전통음악은 영남이 고대사회의 변한과 진한을 비롯하여, 신라의 서라벌과 가야국 또한 통일신라의 본거지였기 때문에 더욱 활성화되었다. 경주 및 대구를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진한사회에서의 음악문화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이들 고대사회에서의 음악활동은 제천의식과 함께 나타나는데, 노래와 타악기·현악기의 음악활동이 드러난다.

인접한 가야국의 음악문화를 대표한 가야금이 신라에 흡수됨으로써 영남지역의 음악문화는 한층 폭넓고 차원 높게 이루어졌다. 가야국을 흡수한 신라 및 통일신라의 음악문화는 포괄적인 음악문화를 형성하였다. 이후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수도가 개성과 서울로 옮겨졌지만 음악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은 계속되었다. 그것은 지역의 수도를 서라벌, 곧 경주에 두었기 때문에 통일신라와 큰 차이 없이 음악문화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손태룡(孫泰龍)
손태룡은 영남대학교 문리과대학 기악과(1972-1975)에서 4년간 전면장학생을 지냈으며, 이어 연세대학교 대학원(1976-1977)에서 음악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한국음악사에 관심을 가져 영남대학교 대학원(1988-1990)에서 한국음악학 과정을 마쳤다. 지금까지 총 28권의 음악학 전문연구서를 정식으로 출간했으며, 200여 편의 음악사 관련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연구로 현재는 여러 곳에서 학회 일을 맡고 있으며, 원고 청탁과 강연을 위촉받아 음악사 내용으로 연구 발표하고 있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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