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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近代路の旅―コルモク

지은이묘엔 이치로 옮김, 최범순 감수

출판일2018-09-10

쪽 수274

판 형

I S B N978-89-7581-580-5 03980

판매가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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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구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일본어로 소개하는 문화관광 가이드북

대구 중구청은 대구 중구 골목 투어를 개발하여 대구 근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 유적과 명소들을 관광 자원화 하였으며, 정부로부터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 ‘2013년 지역특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대구 중구 골목 스토리텔링 북1근대의 여행골목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청라 언덕에서 시작하여 3·1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뽕나무 골목, 제일교회,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영남대로, 종로, 진골목, 마당 깊은 집을 거쳐 화교협회로 이어지는 코스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 2~3년간 대구와 일본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대폭 확대되어 대구를 방문하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기에 대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고자 하는 일본인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안내서이다.

 

대구 중구 근대 골목에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짝사랑 이야기, 대구에 와서 젊음을 바친 미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 동산의료원이 시작된 이야기, 학생들이 주도한 대구의 3·1 운동 이야기, 계산성당및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결혼 이야기, 천재 화가 이인성, 저항 시인 이상화, 국채보상운동의 주역 서상돈 선생의 이야기, 명나라의 풍수대가 두사충이 대구로 귀화한 이야기, 대구·경북의 어머니 교회인 제일교회와 그 초창기 이야기, 약령시의 탄생과 변천에 얽힌 이야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영남대로 이야기, 동명이인 기생 앵무 이야기, 대구읍성과 함께 허물어진 영남제일관 이야기, 여성들의 국채보상운동 참여 이야기, 대구 최초 2층 양옥집에서 의술을 베푼 정 소아과 이야기, 미도다방에 얽힌 이야기, 소설가 김원일과 그의 작품마당 깊은 집그리고 진골목에 얽힌 이야기, 화교 1세대 모문금과 강의관 및 그들에 의해 대구에 뿌리 내린 중국 건축 이야기, 강의관 주도로 설립된 대구화교소학교 이야기 등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일본의 전 문예춘추 편집국장이 번역을,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한국인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한 번역을 위해 노력

번역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일본 문예춘추 편집국장을 역임한 묘엔 이치로 선생이 맡았으며, 감수는 지역연구에 관심이 많은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지역연구에 관심이 많은 최범순 교수가 했다. 번역자가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정확한 번역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표현상 일본어로 번역하기에 어색한 내용들이 적지 않았는데 한국 고유의 문화와 사상 전달을 위해 가급적 원문의 색채를 간직하고자 하였으며 주요 독자가 일반 일본 대중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쉬운 문체로 번역한 것도 특징이다.

20182월 일본인이 일본에서 출판한 대구 안내서가 출판되어 단시간에 4쇄에 이르는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대구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일본어로 제공하고 있기에 출판의의와 활용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차례

日本語版序文

Prologue

 

01 東山·青蘿

•「作曲家朴泰俊片思いをえる青蘿

大邱宣教歴史証人宣教師住宅

東山医療院とジョンソン…… なぜ妊婦たのか

 

02 3·1万歳運動路

のために学生たち……その義事のための秘密

03 桂山聖堂

• 「朴正煕大統領陸英修女史19501212日結婚ストーリー

大邱んだ天才画家 李仁星…… はなぜ執着したのか

 

04 李相和 · 徐相敦古宅近代文化体験館 桂山芸家

抵抗詩人 李相和…… 倭奴牛耳られるであらがう

民族運動家 徐相敦…… 国債報償運動信号弾

 

05 コルモク

明国最高風水師 杜師忠大邱帰化する

 

06 第一教会

大邱·慶北 最初のプロテスタント教会福音える

 

07 薬令市 韓医薬博物館

大邱薬令市かれるようになった理由とは

 

08 嶺南大路

漢陽街角商人とソンビがまった

 

09 鐘路

200られた同名異人妓生 鸚鵡

大邱邑城南門だった嶺南第一関数奇運命

 

10 ジンコルモク

国債報償運動への女性参加いた南一洞佩物廃止婦人会

大邱最初階建洋館62年間仁術なう鄭小児科

シルバー世代のサランバン番地 美都茶房

 

11

小説家金源一幼年時代大邱追憶

 

12 華僑協会

華僑第一世代慕文錦姜義寛大邱中国建築をおろす

 

付録 大邱中区

책속으로



過去物語今日物語によみがえりさらに明日物語につながります

この物語かの神話となることもあります

物語せばそのはまた物語におよんでいきます

 

大邱中区のコルモクのあちらこちらに

のようにのようにのように

がってくる物語があります

その物語くさくてんだような歴史ではありません

都市素晴らしさの基盤となることができるれた原石なのです

たちの子孫えてゆくべき貴重遺産でもあるのです

저자소개

訳者略歴

明円一郎 1952年北海道生まれ慶應義塾大学法学部卒業後文藝春秋入社。「別册文藝春秋編集長文藝編集局長日本文学振興会事務局長などを2013退職2014~2017韓国大邱市嶺南大学大学院韓国学科

 
監修者略歴

崔範洵 1972年慶尚北道生まれ韓国高麗大学校卒業後日本神戸大学大学院課程修了研究分野日本近代文学であるが2008嶺南大学校赴任したことをきっかけに地域研究をもめている地域関連論著、「植民地朝鮮植民地朝鮮ミゼラブル大邱朝鮮扶植農園朝鮮大邱一斑翻訳などがある

서평

책소개

대구의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일본어로 소개하는 문화관광 가이드북

대구 중구청은 대구 중구 골목 투어를 개발하여 대구 근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 유적과 명소들을 관광 자원화 하였으며, 정부로부터 한국관광의 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 ‘2013년 지역특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이 책은 대구 중구 골목 스토리텔링 북1근대의 여행골목을 일본어로 번역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청라 언덕에서 시작하여 3·1 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뽕나무 골목, 제일교회,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영남대로, 종로, 진골목, 마당 깊은 집을 거쳐 화교협회로 이어지는 코스를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최근 2~3년간 대구와 일본을 연결하는 직항노선이 대폭 확대되어 대구를 방문하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기에 대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고자 하는 일본인들에게 이 책은 매우 유용한 안내서이다.

 

대구 중구 근대 골목에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짝사랑 이야기, 대구에 와서 젊음을 바친 미국인 선교사들의 이야기, 동산의료원이 시작된 이야기, 학생들이 주도한 대구의 3·1 운동 이야기, 계산성당및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결혼 이야기, 천재 화가 이인성, 저항 시인 이상화, 국채보상운동의 주역 서상돈 선생의 이야기, 명나라의 풍수대가 두사충이 대구로 귀화한 이야기, 대구·경북의 어머니 교회인 제일교회와 그 초창기 이야기, 약령시의 탄생과 변천에 얽힌 이야기, 서울과 영남을 이어주던 영남대로 이야기, 동명이인 기생 앵무 이야기, 대구읍성과 함께 허물어진 영남제일관 이야기, 여성들의 국채보상운동 참여 이야기, 대구 최초 2층 양옥집에서 의술을 베푼 정 소아과 이야기, 미도다방에 얽힌 이야기, 소설가 김원일과 그의 작품마당 깊은 집그리고 진골목에 얽힌 이야기, 화교 1세대 모문금과 강의관 및 그들에 의해 대구에 뿌리 내린 중국 건축 이야기, 강의관 주도로 설립된 대구화교소학교 이야기 등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일본의 전 문예춘추 편집국장이 번역을, 일어일문학을 전공한 한국인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한 번역을 위해 노력

번역은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학을 전공하였으며 일본 문예춘추 편집국장을 역임한 묘엔 이치로 선생이 맡았으며, 감수는 지역연구에 관심이 많은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지역연구에 관심이 많은 최범순 교수가 했다. 번역자가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정확한 번역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표현상 일본어로 번역하기에 어색한 내용들이 적지 않았는데 한국 고유의 문화와 사상 전달을 위해 가급적 원문의 색채를 간직하고자 하였으며 주요 독자가 일반 일본 대중임을 감안하여 가급적 쉬운 문체로 번역한 것도 특징이다.

20182월 일본인이 일본에서 출판한 대구 안내서가 출판되어 단시간에 4쇄에 이르는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대구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정보를 일본어로 제공하고 있기에 출판의의와 활용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차례

日本語版序文

Prologue

 

01 東山·青蘿

•「作曲家朴泰俊片思いをえる青蘿

大邱宣教歴史証人宣教師住宅

東山医療院とジョンソン…… なぜ妊婦たのか

 

02 3·1万歳運動路

のために学生たち……その義事のための秘密

03 桂山聖堂

• 「朴正煕大統領陸英修女史19501212日結婚ストーリー

大邱んだ天才画家 李仁星…… はなぜ執着したのか

 

04 李相和 · 徐相敦古宅近代文化体験館 桂山芸家

抵抗詩人 李相和…… 倭奴牛耳られるであらがう

民族運動家 徐相敦…… 国債報償運動信号弾

 

05 コルモク

明国最高風水師 杜師忠大邱帰化する

 

06 第一教会

大邱·慶北 最初のプロテスタント教会福音える

 

07 薬令市 韓医薬博物館

大邱薬令市かれるようになった理由とは

 

08 嶺南大路

漢陽街角商人とソンビがまった

 

09 鐘路

200られた同名異人妓生 鸚鵡

大邱邑城南門だった嶺南第一関数奇運命

 

10 ジンコルモク

国債報償運動への女性参加いた南一洞佩物廃止婦人会

大邱最初階建洋館62年間仁術なう鄭小児科

シルバー世代のサランバン番地 美都茶房

 

11

小説家金源一幼年時代大邱追憶

 

12 華僑協会

華僑第一世代慕文錦姜義寛大邱中国建築をおろす

 

付録 大邱中区

책속으로



過去物語今日物語によみがえりさらに明日物語につながります

この物語かの神話となることもあります

物語せばそのはまた物語におよんでいきます

 

大邱中区のコルモクのあちらこちらに

のようにのようにのように

がってくる物語があります

その物語くさくてんだような歴史ではありません

都市素晴らしさの基盤となることができるれた原石なのです

たちの子孫えてゆくべき貴重遺産でもあるのです

저자소개

訳者略歴

明円一郎 1952年北海道生まれ慶應義塾大学法学部卒業後文藝春秋入社。「別册文藝春秋編集長文藝編集局長日本文学振興会事務局長などを2013退職2014~2017韓国大邱市嶺南大学大学院韓国学科

 
監修者略歴

崔範洵 1972年慶尚北道生まれ韓国高麗大学校卒業後日本神戸大学大学院課程修了研究分野日本近代文学であるが2008嶺南大学校赴任したことをきっかけに地域研究をもめている地域関連論著、「植民地朝鮮植民地朝鮮ミゼラブル大邱朝鮮扶植農園朝鮮大邱一斑翻訳など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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