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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불교와 주역

지은이하금화 지음 정병석 김대수 옮김

출판일2021-05-10

쪽 수397

판 형신국판

I S B N978-89-7581-840-0

판매가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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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역과 불교가 서로 주고받은 영향을 교류와 소통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조명 

 

불교는 중국으로 전래된 이후 기존의 대표사상인 유학과 서로 대립되고 융합되면서 끊임없이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유학 가운데 우주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요소가 풍부한 주역과의 만남은 자연스런 결과였다. 이 책은 동양의 대표사상인 유학과 불교가 상호 교섭하며 발전해 온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주역과 불학이 서로 주고받은 영향을 교류와 소통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폈다. 불교가 어떻게 중국화 되어 갔으며 주역의 이론적 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불교를 가지고 주역을 해석함으로써 불교의 사상을 풍부하고 충실하게 했으며, 중국불교가 인도불교와는 구별되는 다른 특색을 형성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했다. 이와 동시에 불교의 사상은 역학 체계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두 사상 간의 교섭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불교와 역학이 지닌 특징을 보다 새롭고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두 영역의 중요 문제를 함께 다룬 저술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크다.

 

 

 

불교와 주역의 융합은 중국과 인도 사상의 교류와 충돌, 발전양상을 보여주는 축소판

 

불교는 인도에서 기원했지만, 크게 발전시킨 곳은 오히려 중국이었다. 불교가 동쪽으로 전래되면서 중국 사람들은 곧 바로 그 주된 교의를 취하여 중국 사상의 일부로 삼았다. 불학과 역학(易學)의 교섭과 충돌은 점차적으로 융합의 길로 나아가‘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는’것에서‘불교로 주역을 해석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최종적으로는 불교와 역학을 융합시켜 새로운 의미의 길을 열었다.‘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는’것은 주로 불학을 역학에 무리하게 연결시켰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결코 익숙하지 않은 불교사상을 널리 보급하려는데 목적이 있었다. ‘불교로주역을 해석한 것’은 불교가 번성한 후에 불학으로 역학을 포용하여 중국 사상계의 주도적 지위를 점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 후 불교와 주역을 융합한 새로운 이론이 나왔고 대표적인 사례가 웅십력의『신유식론新唯識論』이다. 이러한 발전 과정은 일천 여년 이상 내려온 중국과 인도 사상의 교류와 충돌, 발전양상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이 책은 이런 내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 사상이 상호 교류한 상황을 충실히 살핌과 동시에 교류한 역사적 맥락까지도 조명

 

이 책은 불교와 주역이 지닌 사고 방향의 명증성과 자료의 한계를 고려해 선학과 역학, 화엄학과 역학, 밀교密敎와 역학, 유식학과 역학이라는 주제로 장을 나누었다. 여기에 불학과 역학의 교섭 과정을 더해 전체적인 주제와 조화시킴으로써 상호 교류한 상황을 충실히 살핌과 동시에 두 사상이 교류한 역사적 맥락까지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인물의 사상적 관점을 분석할 경우 그들이 계승하고 발전시킨 측면을 다루는 것 외에도 전체적인 역사의 발전, 연원의 문제 등을 서술함으로써 전체 내용을 종횡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 책은 불교와 주역간의 사상적 교류를 다룬 연구가 거의 없었다는 희소(稀小)적 가치 외에도, 불교의 각 종파(선종, 화엄학, 유식학, 밀교)와 역학간의 소통을 테마별로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불교의 각 종파들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불교와 주역의 조우(遭遇)를 단순히 정리만 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논리를 가지고 일관된 관점으로 분석하였으며, 각론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들도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다루고 있다.

차례

Ⅰ. 불학佛學과 역학易學의 교섭交涉 

 

1. 격의格義를 통한 불교와 주역의 연결 

 

2. 불경을 위조하여 불교와 주역의 일치一致를 선양宣揚함 

 

3. 제왕, 관료 및 사대부의 참여 

 

 

 

Ⅱ. 선학禪學과 역학易學 

 

1. 희천希遷의 『참동계參同契』와 위백양魏伯陽의 『참동계』

 

2. 조동종曹洞宗의 형성과『주역』괘효卦爻의 인연因緣

 

3. ‘십육자게송十六字偈頌’ 비의秘義의 쟁론과 그 득실

 

4. ‘십육자게’쟁론의 오류 분석과 조동종 역학이 후대 선종에 끼친 영향 

 

5. 명말明末 유불관계와 『주역선해周易禪解』 

 

6. 선종禪宗의 도상圖象과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太極圖』 

 

 

 

Ⅲ. 화엄학華嚴學과 역학易學 

 

1. 이통현李通玄의 『신화엄경론』의 역학사상 

 

2. 징관澄觀과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疏演義鈔』 

 

3. 종밀宗密의 『주역』을 통한 불교 해석 사상의 경위 

 

 

 

Ⅳ. 밀교密敎와 역학易學 

 

1. 일행一行의 일생과『주역』의 점占 

 

2.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와‘낙서洛書’의 방위 

 

3. 대흥선사大興善寺와〈건괘乾卦〉의 효상爻象

 

 

 

Ⅴ. 유식학唯識學과 역학易學 

 

1. 장태염章太炎의 역학사상 

 

2. 역리易理와 불법佛法 

 

3. 웅십력熊十力의 『신유식론新唯識論』 

 

 

 

부록

 

주요 참고서목主要 參考書目 

 

『불교와 주역』해제

 

 

 

색인

책속으로

전통 중국 학술사에 두각을 보인 천재적인 고승(高僧)이나 사대부들이 늘 손에 가지고 놀았던 두 가지의 골동품이 있었는데, 전통적인『주역周易』과 바깥에서 들어온 불학(佛學)이었다. 이 둘은 오랫동안『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거나 불교로『주역』을 탐구하였다. 고승들은『주역』으로 사대부들을 끌어들여 불교를 전파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대부들은 불교의 개념과 분석법으로 유가의 책을 자세하게 해석하여 『주역』의 내용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런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다른 의견을 인정함으로써 하나의 특수한 학문 체계를 만들었다. 이 책은 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일련의 공안(公案)들을 오래된 종이 더미 속에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가감(加減)하여 불교와 『주역』이 교섭하며 발전해온 양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하금화夏金華

 

1958년 2월 절강성 건덕建德에서 태어났다. 1987년 상해불학원, 1993년 상해사회과학원연구생부를 졸업했다. 1994년『상해종교지. 불교권』에 편집인으로 초빙되었고, 현재 상해사회과학원철학연구소에 재직하고 있으며 보조연구원과 불교연구중심부비서장이다. 일찍이『중화역학대사전』조목條目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금강정경일일수숩밀법지지남』, 『정안고사』, 『隋唐佛學硏究』 등이 있다. 이외 홍콩, 대만, 싱가폴과 내륙에서 발표한 불학논문 약 20편이 있다.

 

 

 

옮긴이│정병석

 

영남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타이완(臺灣)의 中國文化大學 哲學硏究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1988-1994)를 지낸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로는 周易과 고대 유학 및 현대 신유가 철학 등이다.『점에서 철학으로』,『유학, 연속성의 세계와 철학』,『주역과 성인, 문화상징으로 읽다』,『주역』,『주역철학의 이해』,『중국고대사상사론』외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한국주역학회 회장과 새한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옮긴이│김대수

 

계명대학교 영문과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 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 동양적 가치는 무엇이며, 현대적 시각에서 동양철학의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 연구와 글쓰기를 집중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양철학의 인식과 실재』,『웅십력의 체용론』,『언어와 세계 간의 역설 구조』, 『서세동점 위기 속에서 근대유학의 환골탈태』 외 다수가 있다.

서평

책소개

주역과 불교가 서로 주고받은 영향을 교류와 소통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조명 

 

불교는 중국으로 전래된 이후 기존의 대표사상인 유학과 서로 대립되고 융합되면서 끊임없이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유학 가운데 우주론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요소가 풍부한 주역과의 만남은 자연스런 결과였다. 이 책은 동양의 대표사상인 유학과 불교가 상호 교섭하며 발전해 온 과정을 다루고 있다. 특히 주역과 불학이 서로 주고받은 영향을 교류와 소통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살폈다. 불교가 어떻게 중국화 되어 갔으며 주역의 이론적 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불교를 가지고 주역을 해석함으로써 불교의 사상을 풍부하고 충실하게 했으며, 중국불교가 인도불교와는 구별되는 다른 특색을 형성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했다. 이와 동시에 불교의 사상은 역학 체계의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이처럼 두 사상 간의 교섭에 대한 연구를 통해 불교와 역학이 지닌 특징을 보다 새롭고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두 영역의 중요 문제를 함께 다룬 저술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점에서 이 책은 의미가 크다.

 

 

 

불교와 주역의 융합은 중국과 인도 사상의 교류와 충돌, 발전양상을 보여주는 축소판

 

불교는 인도에서 기원했지만, 크게 발전시킨 곳은 오히려 중국이었다. 불교가 동쪽으로 전래되면서 중국 사람들은 곧 바로 그 주된 교의를 취하여 중국 사상의 일부로 삼았다. 불학과 역학(易學)의 교섭과 충돌은 점차적으로 융합의 길로 나아가‘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는’것에서‘불교로 주역을 해석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최종적으로는 불교와 역학을 융합시켜 새로운 의미의 길을 열었다.‘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는’것은 주로 불학을 역학에 무리하게 연결시켰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결코 익숙하지 않은 불교사상을 널리 보급하려는데 목적이 있었다. ‘불교로주역을 해석한 것’은 불교가 번성한 후에 불학으로 역학을 포용하여 중국 사상계의 주도적 지위를 점하려 했기 때문이다. 그 후 불교와 주역을 융합한 새로운 이론이 나왔고 대표적인 사례가 웅십력의『신유식론新唯識論』이다. 이러한 발전 과정은 일천 여년 이상 내려온 중국과 인도 사상의 교류와 충돌, 발전양상을 보여주는 축소판이다. 이 책은 이런 내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두 사상이 상호 교류한 상황을 충실히 살핌과 동시에 교류한 역사적 맥락까지도 조명

 

이 책은 불교와 주역이 지닌 사고 방향의 명증성과 자료의 한계를 고려해 선학과 역학, 화엄학과 역학, 밀교密敎와 역학, 유식학과 역학이라는 주제로 장을 나누었다. 여기에 불학과 역학의 교섭 과정을 더해 전체적인 주제와 조화시킴으로써 상호 교류한 상황을 충실히 살핌과 동시에 두 사상이 교류한 역사적 맥락까지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인물의 사상적 관점을 분석할 경우 그들이 계승하고 발전시킨 측면을 다루는 것 외에도 전체적인 역사의 발전, 연원의 문제 등을 서술함으로써 전체 내용을 종횡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이 책은 불교와 주역간의 사상적 교류를 다룬 연구가 거의 없었다는 희소(稀小)적 가치 외에도, 불교의 각 종파(선종, 화엄학, 유식학, 밀교)와 역학간의 소통을 테마별로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불교의 각 종파들을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나아가 불교와 주역의 조우(遭遇)를 단순히 정리만 한 것이 아니라, 저자가 논리를 가지고 일관된 관점으로 분석하였으며, 각론에서 다룬 다양한 주제들도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다루고 있다.

차례

Ⅰ. 불학佛學과 역학易學의 교섭交涉 

 

1. 격의格義를 통한 불교와 주역의 연결 

 

2. 불경을 위조하여 불교와 주역의 일치一致를 선양宣揚함 

 

3. 제왕, 관료 및 사대부의 참여 

 

 

 

Ⅱ. 선학禪學과 역학易學 

 

1. 희천希遷의 『참동계參同契』와 위백양魏伯陽의 『참동계』

 

2. 조동종曹洞宗의 형성과『주역』괘효卦爻의 인연因緣

 

3. ‘십육자게송十六字偈頌’ 비의秘義의 쟁론과 그 득실

 

4. ‘십육자게’쟁론의 오류 분석과 조동종 역학이 후대 선종에 끼친 영향 

 

5. 명말明末 유불관계와 『주역선해周易禪解』 

 

6. 선종禪宗의 도상圖象과 주돈이周敦頤의 『태극도太極圖』 

 

 

 

Ⅲ. 화엄학華嚴學과 역학易學 

 

1. 이통현李通玄의 『신화엄경론』의 역학사상 

 

2. 징관澄觀과 『화엄경수소연의초華嚴經隨疏演義鈔』 

 

3. 종밀宗密의 『주역』을 통한 불교 해석 사상의 경위 

 

 

 

Ⅳ. 밀교密敎와 역학易學 

 

1. 일행一行의 일생과『주역』의 점占 

 

2.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와‘낙서洛書’의 방위 

 

3. 대흥선사大興善寺와〈건괘乾卦〉의 효상爻象

 

 

 

Ⅴ. 유식학唯識學과 역학易學 

 

1. 장태염章太炎의 역학사상 

 

2. 역리易理와 불법佛法 

 

3. 웅십력熊十力의 『신유식론新唯識論』 

 

 

 

부록

 

주요 참고서목主要 參考書目 

 

『불교와 주역』해제

 

 

 

색인

책속으로

전통 중국 학술사에 두각을 보인 천재적인 고승(高僧)이나 사대부들이 늘 손에 가지고 놀았던 두 가지의 골동품이 있었는데, 전통적인『주역周易』과 바깥에서 들어온 불학(佛學)이었다. 이 둘은 오랫동안『주역』으로 불교를 해석하거나 불교로『주역』을 탐구하였다. 고승들은『주역』으로 사대부들을 끌어들여 불교를 전파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사대부들은 불교의 개념과 분석법으로 유가의 책을 자세하게 해석하여 『주역』의 내용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런 교류를 통해 상호 간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다른 의견을 인정함으로써 하나의 특수한 학문 체계를 만들었다. 이 책은 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온 일련의 공안(公案)들을 오래된 종이 더미 속에서 하나하나 정리하고 가감(加減)하여 불교와 『주역』이 교섭하며 발전해온 양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하금화夏金華

 

1958년 2월 절강성 건덕建德에서 태어났다. 1987년 상해불학원, 1993년 상해사회과학원연구생부를 졸업했다. 1994년『상해종교지. 불교권』에 편집인으로 초빙되었고, 현재 상해사회과학원철학연구소에 재직하고 있으며 보조연구원과 불교연구중심부비서장이다. 일찍이『중화역학대사전』조목條目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금강정경일일수숩밀법지지남』, 『정안고사』, 『隋唐佛學硏究』 등이 있다. 이외 홍콩, 대만, 싱가폴과 내륙에서 발표한 불학논문 약 20편이 있다.

 

 

 

옮긴이│정병석

 

영남대학교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타이완(臺灣)의 中國文化大學 哲學硏究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1988-1994)를 지낸 후, 1995년부터 지금까지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로는 周易과 고대 유학 및 현대 신유가 철학 등이다.『점에서 철학으로』,『유학, 연속성의 세계와 철학』,『주역과 성인, 문화상징으로 읽다』,『주역』,『주역철학의 이해』,『중국고대사상사론』외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한국주역학회 회장과 새한철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옮긴이│김대수

 

계명대학교 영문과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 철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오늘날 사회에서 동양적 가치는 무엇이며, 현대적 시각에서 동양철학의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 분야에 연구와 글쓰기를 집중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동양철학의 인식과 실재』,『웅십력의 체용론』,『언어와 세계 간의 역설 구조』, 『서세동점 위기 속에서 근대유학의 환골탈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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