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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퇴계시 풀이(전5권 세트)

지은이이 황 지음, 이장우 장세후 옮김

쪽 수1권 667면, 2권 607면, 3권 571면, 4권 282면, 5권 412면

판 형신국판

I S B N978-89-7581-329-0(세트)

판매가15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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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퇴계 이황의 한시를 한글로 옮기고 자세하게 풀이한 책-
《퇴계시 풀이》는 조선조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읊은 한시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한글로 옮기고 자세히 풀이한 책이다. 퇴계 이황은 평생 동안 많은 시를 지었는데, 그의 문집에 실린 시 2,000여 수 가운데 내집 5권에 실린 775제 1,086수를 먼저 번역하여 5권(5책)으로 출판하였다.
-2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한 풀이와 상세한 주석-
이장우 장세후 교수 두 사람이 1986년부터 풀이하기 시작하여 20여 년간 각종 문헌과 연구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조사하여 한시 원문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어려운 글자나 어휘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주석을 달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전번역의 지표가 되기에 나름대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또한 시의 배경이나 지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퇴계의 정갈한 삶과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
동양의 전통 속에서 시(詩)는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퇴계선생의 표현을 빌려 설명하자면 공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긴수작(緊酬酌)”이요, 한 가지가 “한수작(閒酬酌)”이다. 철학 같은 어려운 공부는 ‘긴수작’에 속하고 시문 같은 부드러운 공부는 ‘한수작’에 속한다. 학자가 공부를 하는데 이 두 가지 공부를 함께 해야만 옳게 공부가 발전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의 시를 통해 문사철(文史哲)을 두루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퇴계가 주자의 적통임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이 담겨진 <퇴계 시풀이> 전집은 동양철학의 연구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내외의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완전하게 분석하여 녹여 넣은 노력의 결과물-
퇴계의 많은 시를 조선시대 후기에 한문으로 주석한 책이 《퇴계문집고증》과 《요존록(要存錄)》 두 가지인데,《퇴계시 풀이》는 이 두 가지 주석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그 동안 한국에서 두 종의 번역이 나왔는데 첫째는 주석이 거의 없는 이가원의 4

 

차례

권1
<길선생님의 여각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다(過吉先生閭)> 등 208수로 퇴계가 젊었을 때 지은 시가 주류를 이룬다. 이 중에는 내

 

책속으로

조선조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직접 읊었던 한시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한글로 옮기고 자세히 풀이하였다. 한시 원문을 면밀하고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어려운 글자나 어휘들에 대해서는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또한 시의 배경이나 지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그의 정갈한 삶과 깊은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이해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이 황(李 滉 1501~1570)
호는 퇴계, 시호는 문순으로 경상북도 예안에서 출생했다. 서른네 살에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성, 부제학, 우찬성, 양관대제학 등의 벼슬을 지냈고, 도산서원을 통해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기대승과 8년간의 서신 왕래로 인간의 심성과 선약에 대해 펼핀 사칠논변은 유성룡, 김성일, 정구 등에게 계승되어 영남학파를 이뤘고, 이이를 중심으로 한 기호학파와 대립하며 조선 성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저서로는 <자성록>을 비롯하여 16종의 시문집을 묶은 <퇴계전서><주자서절요><도산십이곡> 등이 있다.
옮긴이
이장우(李章佑)
경북 영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의 국립중앙연구원,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하바드대학 등지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사단법인 영남중국어문학회 이사장, 동연고전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주요 역저로 『한유 시 이야기』(1988), 『중국문화통론』(1993), 『중국문학을 찾아서』(1994), 『중국시학』(1994), 『중국의 문학이론』(1994), 『고문진보 전·후집』(공역, 2001, 2003) 외 다수가 있다.
장세후(張世厚)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주희 시 연구』, 1996)를 취득하였다.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겸임교수 및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연구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3년 대구매일신문에서 선정한 대구·경북지역 인문사회분야의 뉴리더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주자대전 번역팀의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역저로 『주자시 색인』(1996), 『한학 연구의 길잡이(古籍導讀)』(1998), 『퇴계시 색인』(2000), 『초당시(The Poetry of the Early T\'ang)』(2000), 『고문진보 전집』(공역, 2001), 『주희 시 역주 1, 2』(2004, 2005), 『도산잡영』(공역, 2005), 외 다수가 있다

 

서평

책소개

-퇴계 이황의 한시를 한글로 옮기고 자세하게 풀이한 책-
《퇴계시 풀이》는 조선조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읊은 한시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한글로 옮기고 자세히 풀이한 책이다. 퇴계 이황은 평생 동안 많은 시를 지었는데, 그의 문집에 실린 시 2,000여 수 가운데 내집 5권에 실린 775제 1,086수를 먼저 번역하여 5권(5책)으로 출판하였다.
-20여 년간의 연구를 통한 풀이와 상세한 주석-
이장우 장세후 교수 두 사람이 1986년부터 풀이하기 시작하여 20여 년간 각종 문헌과 연구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조사하여 한시 원문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어려운 글자나 어휘들에 대해서도 상세한 주석을 달았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전번역의 지표가 되기에 나름대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또한 시의 배경이나 지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쉽게 설명함으로써 퇴계의 정갈한 삶과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
동양의 전통 속에서 시(詩)는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퇴계선생의 표현을 빌려 설명하자면 공부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는 “긴수작(緊酬酌)”이요, 한 가지가 “한수작(閒酬酌)”이다. 철학 같은 어려운 공부는 ‘긴수작’에 속하고 시문 같은 부드러운 공부는 ‘한수작’에 속한다. 학자가 공부를 하는데 이 두 가지 공부를 함께 해야만 옳게 공부가 발전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그의 시를 통해 문사철(文史哲)을 두루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시 선비들의 생활상을 물론, 퇴계의 생애를 고찰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퇴계가 주자의 적통임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꼼꼼한 번역과 상세한 주석이 담겨진 <퇴계 시풀이> 전집은 동양철학의 연구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국내외의 참고 가능한 모든 자료를 완전하게 분석하여 녹여 넣은 노력의 결과물-
퇴계의 많은 시를 조선시대 후기에 한문으로 주석한 책이 《퇴계문집고증》과 《요존록(要存錄)》 두 가지인데,《퇴계시 풀이》는 이 두 가지 주석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다. 그 동안 한국에서 두 종의 번역이 나왔는데 첫째는 주석이 거의 없는 이가원의 4

 

차례

권1
<길선생님의 여각을 지나는 길에 잠시 들르다(過吉先生閭)> 등 208수로 퇴계가 젊었을 때 지은 시가 주류를 이룬다. 이 중에는 내

 

책속으로

조선조 대학자 퇴계 이황선생이 직접 읊었던 한시를 오늘날 젊은 독자들의 수준에 맞게 한글로 옮기고 자세히 풀이하였다. 한시 원문을 면밀하고도 조심스럽게 풀었으며 어려운 글자나 어휘들에 대해서는 상세한 주석을 달았다. 또한 시의 배경이나 지은 의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모든 사항을 조사하여 한글로 쉽게 설명하였기 때문에 그의 정갈한 삶과 깊은 정신세계를 생생하게 이해 할 수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이 황(李 滉 1501~1570)
호는 퇴계, 시호는 문순으로 경상북도 예안에서 출생했다. 서른네 살에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성, 부제학, 우찬성, 양관대제학 등의 벼슬을 지냈고, 도산서원을 통해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기대승과 8년간의 서신 왕래로 인간의 심성과 선약에 대해 펼핀 사칠논변은 유성룡, 김성일, 정구 등에게 계승되어 영남학파를 이뤘고, 이이를 중심으로 한 기호학파와 대립하며 조선 성리학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저서로는 <자성록>을 비롯하여 16종의 시문집을 묶은 <퇴계전서><주자서절요><도산십이곡> 등이 있다.
옮긴이
이장우(李章佑)
경북 영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대만대학에서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중국의 국립중앙연구원, 프랑스 파리 제7대학, 미국 스탠포드대학과 하바드대학 등지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부 명예교수, 사단법인 영남중국어문학회 이사장, 동연고전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주요 역저로 『한유 시 이야기』(1988), 『중국문화통론』(1993), 『중국문학을 찾아서』(1994), 『중국시학』(1994), 『중국의 문학이론』(1994), 『고문진보 전·후집』(공역, 2001, 2003) 외 다수가 있다.
장세후(張世厚)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주희 시 연구』, 1996)를 취득하였다. 영남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겸임교수 및 경북대학교 퇴계연구소 연구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2003년 대구매일신문에서 선정한 대구·경북지역 인문사회분야의 뉴리더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대구한의대학교 주자대전 번역팀의 전문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역저로 『주자시 색인』(1996), 『한학 연구의 길잡이(古籍導讀)』(1998), 『퇴계시 색인』(2000), 『초당시(The Poetry of the Early T\'ang)』(2000), 『고문진보 전집』(공역, 2001), 『주희 시 역주 1, 2』(2004, 2005), 『도산잡영』(공역, 2005),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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