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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이해식의 작곡노트 넘겨보기

지은이이해식

쪽 수473면

판 형신국판

I S B N89-7581-245-6 03670

판매가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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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작곡가 이해식의 작품세계와 작품론, 음악에 대한 세계관들을 엿볼 수 있다.
작곡은 음악 예술의 기본바탕이며 음악사는 개인의 작품사가 기초가 되기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별 작곡가에 대한 작품세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지 못하다 보니, 한국음악사의 콘텐츠가 매우 빈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음악사에서 신국악이 창작된 지 50여년에 불과하여 그 자료의 양이 아직도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작곡자 자신이 40년 넘게 창작해 온 국악작품들에 대한 문화적 근거와 철학적 사유를 총정리한 이 책은 그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한국음악사를 좀 더 풍성하게 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음악사에서 작곡가 개인의 음악사조를 분명히 제시하여 음악사를 보다 심도 있게 하였으며, 국악작품의 창작동기와 그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밝힌 것은 후학들에게 국악작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

 

 

차례

Ⅰ _ 첫 멘트(Ment)

Ⅱ _ 흐름의 시간에서 멈춤의 기록으로
「기도」·「광무월」
「춤터」·「바람의 춤」
「해동신곡」
「두레사리」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두레」·「플루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레맞이」
‘분석하며 듣기’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세악 사위」·「춤불러내기」
「흙담」·「소리질내기」
「술대굿」·「고풀이」·「고춤」
「해금을 위한 상」·「피리를 위한 호드기」·「춤피리」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두레」·「플루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레맞이」·「춤을 위한 협주피리」
「들굿」·「대굿」·「춤을 위한 지와 간」
「춤을 위한 부새바람」·「젊은이를 위한 춤의 말」·「등장춤」
비발디 「사계」 중에서 <겨울>·<봄>, 피아졸라 「오블리비온」,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565」
「광무월」·「시련」·「가슴소리」·「새취풍형」·「민들레」·「고향」

Ⅲ _ 跋文: <국악의 향연>
―이해식의 작품세계―

Ⅳ _ 끝 멘트

이해식의 <창작의 산실> 열어보기
Prism을 통해서 본 내 작품의 색깔에 관하여

Ⅰ _ Prism: 작품에서의 색깔 있는 움직임
창작국악과 창작음악
국악관현악법
작곡의 기법1
작품의 밭
좌표

Ⅱ _ Spectrum: 내 작품의 색깔들
편곡작품

Ⅲ _ 끝말

 

 

책속으로

“인간이 아무런 상상도 할 수 없다면 색은 결코 아름다울 수가 없다. 색은 사유되는 것, 상상되는 것, 꿈꿔지는 것이다(Gustave Moreau). 음악은 상상력이 자유로이 유희할 수 있을 때에만 의미를 지닌다. 창작에는 새로움이라는 요소가 뒤따라야 한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새로움이나 기발함은 상상력이라는 그릇에만 담길 수 있는 것이다. 작곡가가 상상력을 얼마나 잘 발휘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패 여부가 결정된다(Aaron Copland). 세잔에게 있어서 이 세계는 “색의 파편들”이었으며, 그래서 “그린다는 것은 색에 대한 감각을 기록하는 일”이었다(David Batchelo). 내게 있어서 이 세계는 “소리의 파편들”이다. 따라서 “작곡한다는 것은 소리에 대한 감각을 기록하는 일”이다. 곧 작곡이란 소리를 디자인하는 일이며 작곡가는 소리의 디자이너이다. 소리의 디자인은 신념을 가진 작곡가의 함의된 상상력에서 나온다.”

 

 

저자소개

이해식은 전북 부안에서 생겨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를 나왔다. KBS 라디오와 FM에서 국악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영남대학교 교수가 된 다음 음악대학 학장도 지냈다. 그는 전주사범학교를 다니면서 신흥대학교(지금 경희대학) 전국고교생 음악콩쿠르 작곡부문에서 입상한 이래, 대학을 다니면서는 국립국악원 신국악작곡콩쿠르에 입상하고, 동아음악콩쿠르 최초로 서양음악작곡과 국악작곡에 동시 당선되었다. 국악프로듀서일 때는 문화공보부 문예창작공모에서 국악작곡이 당선되고, 대한민국 방송상 음악상(콩쿠르), 아세아방송연맹(ABU) 방송콩쿠르에서 2회 연속으로 일본방송문화재단상(장려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특히 일본방송문화재단 장려상은 저자의 방송 프로그램을 특별히 시상하기 위한 부문이었다. 또 제5회 아세아음악제전(콩쿠르)에서 전통음악에 의한 작곡으로 특별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작곡상(콩쿠르)도 받았다. 그 밖에 한국음악상 작곡상(한국음협)과 KBS국악대상 작곡상도 받았다. 작품집으로 국악관현악곡집 「海東新曲」ㆍ「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李海植流 國樂器 獨奏를 爲한 創作曲集 「흙담」을 출판했고, 창작국악 LP 「바람과 여자」, 창작국악 CD 「바람과 춤터」를 출반한 바 있다. 논문집으로는 「산조의 미학적 구조론」을 출판했다

 

 

서평

책소개

이 책은 작곡가 이해식의 작품세계와 작품론, 음악에 대한 세계관들을 엿볼 수 있다.
작곡은 음악 예술의 기본바탕이며 음악사는 개인의 작품사가 기초가 되기에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개별 작곡가에 대한 작품세계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지 못하다 보니, 한국음악사의 콘텐츠가 매우 빈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음악사에서 신국악이 창작된 지 50여년에 불과하여 그 자료의 양이 아직도 미미한 실정이다. 따라서 작곡자 자신이 40년 넘게 창작해 온 국악작품들에 대한 문화적 근거와 철학적 사유를 총정리한 이 책은 그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한국음악사를 좀 더 풍성하게 하는 데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한국음악사에서 작곡가 개인의 음악사조를 분명히 제시하여 음악사를 보다 심도 있게 하였으며, 국악작품의 창작동기와 그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밝힌 것은 후학들에게 국악작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의미가 있다

 

 

차례

Ⅰ _ 첫 멘트(Ment)

Ⅱ _ 흐름의 시간에서 멈춤의 기록으로
「기도」·「광무월」
「춤터」·「바람의 춤」
「해동신곡」
「두레사리」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두레」·「플루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레맞이」
‘분석하며 듣기’ 「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세악 사위」·「춤불러내기」
「흙담」·「소리질내기」
「술대굿」·「고풀이」·「고춤」
「해금을 위한 상」·「피리를 위한 호드기」·「춤피리」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춤두레」·「플루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레맞이」·「춤을 위한 협주피리」
「들굿」·「대굿」·「춤을 위한 지와 간」
「춤을 위한 부새바람」·「젊은이를 위한 춤의 말」·「등장춤」
비발디 「사계」 중에서 <겨울>·<봄>, 피아졸라 「오블리비온」, 바흐 「토카타와 푸가 BWV565」
「광무월」·「시련」·「가슴소리」·「새취풍형」·「민들레」·「고향」

Ⅲ _ 跋文: <국악의 향연>
―이해식의 작품세계―

Ⅳ _ 끝 멘트

이해식의 <창작의 산실> 열어보기
Prism을 통해서 본 내 작품의 색깔에 관하여

Ⅰ _ Prism: 작품에서의 색깔 있는 움직임
창작국악과 창작음악
국악관현악법
작곡의 기법1
작품의 밭
좌표

Ⅱ _ Spectrum: 내 작품의 색깔들
편곡작품

Ⅲ _ 끝말

 

 

책속으로

“인간이 아무런 상상도 할 수 없다면 색은 결코 아름다울 수가 없다. 색은 사유되는 것, 상상되는 것, 꿈꿔지는 것이다(Gustave Moreau). 음악은 상상력이 자유로이 유희할 수 있을 때에만 의미를 지닌다. 창작에는 새로움이라는 요소가 뒤따라야 한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새로움이나 기발함은 상상력이라는 그릇에만 담길 수 있는 것이다. 작곡가가 상상력을 얼마나 잘 발휘하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패 여부가 결정된다(Aaron Copland). 세잔에게 있어서 이 세계는 “색의 파편들”이었으며, 그래서 “그린다는 것은 색에 대한 감각을 기록하는 일”이었다(David Batchelo). 내게 있어서 이 세계는 “소리의 파편들”이다. 따라서 “작곡한다는 것은 소리에 대한 감각을 기록하는 일”이다. 곧 작곡이란 소리를 디자인하는 일이며 작곡가는 소리의 디자이너이다. 소리의 디자인은 신념을 가진 작곡가의 함의된 상상력에서 나온다.”

 

 

저자소개

이해식은 전북 부안에서 생겨나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를 나왔다. KBS 라디오와 FM에서 국악 프로듀서로 일하다가 영남대학교 교수가 된 다음 음악대학 학장도 지냈다. 그는 전주사범학교를 다니면서 신흥대학교(지금 경희대학) 전국고교생 음악콩쿠르 작곡부문에서 입상한 이래, 대학을 다니면서는 국립국악원 신국악작곡콩쿠르에 입상하고, 동아음악콩쿠르 최초로 서양음악작곡과 국악작곡에 동시 당선되었다. 국악프로듀서일 때는 문화공보부 문예창작공모에서 국악작곡이 당선되고, 대한민국 방송상 음악상(콩쿠르), 아세아방송연맹(ABU) 방송콩쿠르에서 2회 연속으로 일본방송문화재단상(장려상)과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특히 일본방송문화재단 장려상은 저자의 방송 프로그램을 특별히 시상하기 위한 부문이었다. 또 제5회 아세아음악제전(콩쿠르)에서 전통음악에 의한 작곡으로 특별상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작곡상(콩쿠르)도 받았다. 그 밖에 한국음악상 작곡상(한국음협)과 KBS국악대상 작곡상도 받았다. 작품집으로 국악관현악곡집 「海東新曲」ㆍ「젊은이를 위한 춤 바람의 말」, 李海植流 國樂器 獨奏를 爲한 創作曲集 「흙담」을 출판했고, 창작국악 LP 「바람과 여자」, 창작국악 CD 「바람과 춤터」를 출반한 바 있다. 논문집으로는 「산조의 미학적 구조론」을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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