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출판문화원 출판 도서 2종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교양부문 선정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6/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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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교육과 장애』 - 이웃 발굴하기, 이웃으로 발굴되기 정은 지음|234쪽|16,000원 『내 안에 고고학, 우리 곁의 박물관』 - 옛 사람들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김대욱 지음|266쪽|20,000원 영남대학교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2종이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교양부문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학술부문 『이웃교육과 장애』 - 이웃 발굴하기, 이웃으로 발굴되기(정은 지음(영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교양부문 『내 안에 고고학, 우리 곁의 박물관』 - 옛 사람들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김대욱 지음(영남대학교 박물관 학예사))이다. 『이웃교육과 장애』는 교육학·인문철학·심리학·특수교육학·장애학·신경심리학·뇌과학·진화심리학·생태학 등 다양한 학문이 제시하는 관점을 아우른다. 저자는 인간에게 ‘이웃’은 유불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공생의 생명세계 속에서 함께 형성되는 존재임을 온건하면서도 명확한 문체로 풀어내며, 특히 니취(niche) 개념에 대한 섬세한 통찰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과 같은 비생명 존재와의 공생 가능성까지 성찰한다. 서로 다른 주제들을 경계 없이 엮어 자유로운 교류 속에서 공생의 감각을 발견하는 ‘이웃교육’을 제안하는 이 책은, 교단 안팎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내 안에 고고학, 우리 곁의 박물관』은 고고학자이자 박물관 큐레이터인 저자의 연구 성과를 일반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다. 신라 고분 연구와 같은 전통 고고학을 비롯해 사람뼈에 대한 생물인류학적 분석, DNA 연구, 동물유존체 동정, 두개골을 활용한 법의학적 얼굴 복원, 동물뼈 분석 등 생물인류학·유전학·법의학·해부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며, 과학적 탐구가 과거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복원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세종도서 지원사업은 양서 출판 의욕을 높이고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 선정·보급 사업이다. 학술과 교양 부문을 별도로 운영하여 각 분야의 특성에 맞는 우수 도서를 선정하고, 창작도서를 우선 고려해 국내 출판 역량을 강화한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벽지·도서 지역, 초·중·고 등에 보급되어 독서 접근성을 넓히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춘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매년 사업 평가와 개선을 거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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